국제
미국서 대량살상 폭발물 은닉 10대 체포
입력 2012-08-01 03:15  | 수정 2012-08-01 06:18
미국 영화관 총기 난사 사건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조지아주에서 10대 소년이 대량살상을 일으킬 수 있는 규모의 폭발물을 집에 숨겨뒀다 적발됐습니다.
조지아주 수사국은 애틀랜타 북부의 한 주택을 급습해 집안에 있던 14살 소년을 폭발물 제조와 배포 혐의로 체포하고, 집안에 있던 폭발물 6개를 해체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폭발물로 공격할 계획을 세웠는지에 대한 징후는 발견하지 못했다며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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