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화영 팀 퇴출사건과 관련해 가수 이비아의 트위터 글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비아는 30일 티진요(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비난하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습니다.
이비아는 티진요는 좀 아니잖아. 니들은 마녀사냥이 취미냐? 나도 그 사람 안쓰럽고 진실이 궁금하기도 하지만 이런 식이라면 상처받는 사람만 늘어날 뿐이잖아. 호기심은 적당히 하자. 누구 또 자살하고 나야 '아차' 할 건가?"라며 티진요를 회원을 상대로 따끔한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어 물론 나도 왕따 당해본 입장이고 해서는 안 될 짓이라는 거 아는데 그게 마녀 사냥으로 이어지는 것도 하면 안 될 짓이라고 말하고 싶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 짓은 아니야”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과 티진요 회원들 사이에서 옳은 말이다” 혹은 표현이 너무 과하다”라며 이비아의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논란이 지속되자 이비아는 타진요에 대한 글은 섣불리 행동하지 말자는 의도로 쓴 글이었다”며 평소 말투가 거친편이다. 눈살 찌푸리신분들께는 사과를 드린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비아는 2009년 EP 앨범 [E.Via a.k.a. Happy E.Vil]로 데뷔했습니다.
[사진= 이비아 트위터 캡처]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