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소비자 물가는 전년동기 대비 2.7% 상승해 올해 물가안정 목표치인 3%를 밑돌았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원유 등 국제 원자재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보육시설 이용료 지원 같은 복지정책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국은행은 "무상보육과 무상급식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5%포인트 낮춘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하반기 물가 역시 유럽위기 지속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2.6%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원유 등 국제 원자재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보육시설 이용료 지원 같은 복지정책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국은행은 "무상보육과 무상급식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5%포인트 낮춘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하반기 물가 역시 유럽위기 지속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2.6%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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