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의 잦은 사고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는 가운데 국토해양부는 오는 9월부터 사고가 발생할 경우 선로사용료를 더 내는 방안을 도입할 방침입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지난 4월 총리주재 회의에서 보고했던 내용"이라며 "앞으로 경쟁체계를 도입하면서 안전도 경쟁을 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KTX는 지난 1998년에 도입해서 2004년에 개통했는데 대규모 수선이 없다면 앞으로 사고가 더 잦아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지난 4월 총리주재 회의에서 보고했던 내용"이라며 "앞으로 경쟁체계를 도입하면서 안전도 경쟁을 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KTX는 지난 1998년에 도입해서 2004년에 개통했는데 대규모 수선이 없다면 앞으로 사고가 더 잦아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