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애프터스쿨, 日서 가수·모델 넘나들며 대박행진
입력 2012-07-31 07:40 

최근 5th Maxi Single ‘Flashback으로 화려한 국내 컴백활동을 마친 애프터스쿨이 일본에서 가수와 모델의 두 영역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보일 예정이다.
애프터스쿨은 9월 1일, 제2회 도쿄 걸즈 컬렉션 in 나고야 201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출연은 애프터스쿨 뿐만 아니라 애프터스쿨의 글로벌 유닛 그룹으로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는 ‘오렌지캬라멜도 함께 더블 출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슈퍼모델 출신답게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가수 외에도 모델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나나는 테레비도쿄의 패션정보 프로그램 ‘Tokyo Brandnew Girls에도 고정으로 출연중이며 8월 5일과 8일, ‘a-nation musicweek collection supported by GirlsAward에 출연이 결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애프터스쿨은 아이돌 출신 최초로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인 ‘Samantha thavasa의 ‘사만사 뮤즈로 선정되어 패션계가 발칵 뒤집어질 만큼 이목을 끌었던 바도 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애프터스쿨 굳건한 의지로 한일 모두 재패하길!”, 한국 활동 끝나서 너무 아쉽지만 좋은 모습 많이 보였으면 한다”, 오렌지캬라멜 데뷔도 전인데 인기 진짜 많더라”, 나나! 기대 많이 하고 있어요!” 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애프터스쿨의 글로벌 유닛 오렌지캬라멜은 8월 10일, 일본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리는 ‘a-nation musicweek Asia Progress F를 통해 AKB48과 한 무대에 설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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