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농성 중인 노조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모 경비용역업체 관계자 10여 명을 입건했습니다.
경기도 안산의 한 자동차 부품업체가 고용한 사설 경비원 200여 명은 지난 27일 공장에서 농성을 벌이던 노조원 150여 명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폭행당한 노조원 40여 명이 다쳤으며, 경찰은 이 업체가 경비업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면 허가를 취소할 방침입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경기도 안산의 한 자동차 부품업체가 고용한 사설 경비원 200여 명은 지난 27일 공장에서 농성을 벌이던 노조원 150여 명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폭행당한 노조원 40여 명이 다쳤으며, 경찰은 이 업체가 경비업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면 허가를 취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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