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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선 팬심? ‘티아라 해체’ 온라인 서명운동 30분 만에…
입력 2012-07-30 17:37 

온라인 포털 다음 아고라에서 티아라 해체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현재 다음 아고라 이슈 청원란에는 최근 ‘왕따설에 휩싸인 걸그룹 티아라의 해체 서명운동이 진행 중이다. 논란 끝에 멤버 화영의 탈퇴가 결정 된 오늘(30일)부터 8월 1일 하루 동안 50,000만명을 목표로 한 서명운동이다.
이 서명운동은 이날 오후 4시 50분부터 시작돼 채 30분이 지나지 않은 현재까지 약 70여명이 서명에 동참하며 불씨를 지피고 있다.
최초 청원 글을 발의한 한 네티즌은 아이돌 걸그룹 티아라는 집단왕따에 가담하였습니다. 같은 팀원 (화영)이가 집단 따돌림을 당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인도 아닌 공인이며, 전 국민이 다 알만큼 인기그룹입니다. 특히 아이돌 가수이기때문에 청소년들이 보고 배울까봐 큰 걱정입니다”며 왕따는 학교폭력과 같은 것입니다. 청소년(아이들)에게 알려진 티아라 해체를 요구합니다”고 서명 운동 이유를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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