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환경운동가이자 TV프로그램 '악어 사냥꾼'의 진행자로 잘 알려진 스티브 어윈이 호주에서 해양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던 중 노랑 가오리에 쏘여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어윈이 사고 당시 북동부 퀸즐랜드 주 연안에 있는 세계 최대 산호초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해양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고 있었으며 가오리 가시에 가슴을 찔려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어윈은 그동안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동물의 생태를 보여주는 악어 사냥꾼으로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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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은 어윈이 사고 당시 북동부 퀸즐랜드 주 연안에 있는 세계 최대 산호초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해양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고 있었으며 가오리 가시에 가슴을 찔려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어윈은 그동안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동물의 생태를 보여주는 악어 사냥꾼으로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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