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한 무장괴한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총을 난사해 1명이 숨지고 관광객 다섯을 포함해 6명이 부상했다고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이 무장괴한은 암만의 관광명소인 로마시대 원형극장 외곽에서 관광객들에게 발포해 영국인 1명이 숨지고 다른 영국인 2명과 네덜란드, 호주, 뉴질랜드인 각각 1명, 그리고 경찰관 1명 등 모두 6명이 다쳤다고 경찰은 발표했습니다.
범인은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이번 사건은 이라크 알 카에다를 자처하는 단체가 지난해 11월 암만 호텔들을 폭파해 예순 세 명이 사망한 이후 일어난 요르단 내 최악의 테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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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장괴한은 암만의 관광명소인 로마시대 원형극장 외곽에서 관광객들에게 발포해 영국인 1명이 숨지고 다른 영국인 2명과 네덜란드, 호주, 뉴질랜드인 각각 1명, 그리고 경찰관 1명 등 모두 6명이 다쳤다고 경찰은 발표했습니다.
범인은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이번 사건은 이라크 알 카에다를 자처하는 단체가 지난해 11월 암만 호텔들을 폭파해 예순 세 명이 사망한 이후 일어난 요르단 내 최악의 테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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