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형녀’ 다코타 로즈, 샤이니앓이? 실물 더 대박
입력 2012-07-30 11:25 

‘살아있는 바비인형 다코타 로즈가 한국 아이돌 그룹 샤이니를 언급해 화제다.
다코타 로즈는 최근 에뛰드하우스의 모델인 샤이니의 포스터를 들고 인증샷을 찍었다. 그는 샤이니를 알고 있다. 노래를 들어 보았는데 무척 좋았다”며 꼭 한 번 샤이니의 공연을 직접 보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다코타 로즈는 ‘인형 메이크업 노하우, 셀프 헤어 연출 동영상 등을 유투브에 공개하며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코타 로즈는 일본에서 활동하던 중 인형의 집을 연상시키는 깜찍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고,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도록 항상 새롭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에뛰드하우스의 매장을 깜짝 방문한 것.
다코타 로즈가 방문한 매장은 신주쿠 루미네 이스트의 에뛰드하우스다. 지난 11월 일본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에뛰드하우스의 일본 진출 1호점으로 도쿄에서 가장 트렌디한 쇼핑몰로 꼽히는 신주쿠 루미네 이스트 안에 자리한 매장이다.

타코타 로즈는 매장에서 풍성한 볼륨감으로 인형 같은 속눈썹을 연출해주는 마스카라, 선명한 발색을 자랑하는 다양한 색상의 립스틱과 자연스러운 홍조를 만들어주는 블러셔 등을 고르며 쇼핑을 즐겼다. 특히 다코타 로즈를 알아보는 매장 직원들에게도 친절하게 사인을 해주거나 사진을 찍어주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다코타 로즈는 에뛰드하우스의 제품들을 보며 아기자기한 매장 인테리어와 인형이나 공주가 사용할 법한 깜찍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인상적이다. 다양한 색상의 메이크업 제품이 많아 앞으로 에뛰드하우스의 제품을 애용하게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다코타 로즈가 에뛰드하우스 매장을 갑자기 방문해 깜짝 놀라면서도 무척 반가웠다”며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를 전파하는 에뛰드하우스의 스윗한 소녀 감성과 다코타로즈의 인형 같은 사랑스러움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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