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국 축구단일팀 52년 만에 승리
입력 2012-07-30 10:58  | 수정 2012-07-30 14:01
축구 종주국 영국의 올림픽 단일팀 'Team GB'가 아랍 에미리트를 제물 삼아 '반세기'만의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영국은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랍 에미리트와의 남자축구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라이언 긱스, 스캇 싱클레어, 다니엘 스터리지의 골에 힘입어 3-1로 이겼습니다.
1960년 로마 대회 이후 올림픽 축구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던 영국은 52년 만에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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