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성은 소득 낮을수록, 남성은 많을수록 '뚱뚱'
입력 2012-07-30 10:57 
여성은 소득이 낮을수록, 남성은 많을수록 비만율이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2010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8천여 명의 조사대상을 월가 구 소득에 따라 4가지 계층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여성은 소득 하위층의 비만율이 28.9%, 상위층은 23.2%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남성 소득 하위층의 비만율은 31.8%에 불과했지만, 상위층은 41%로 9.2%포인트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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