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보아, 립싱크 논란 해명 "나는 로봇이 아니다"
입력 2012-07-30 09:49  | 수정 2012-07-30 09:52

가수 보아가 컴백 무대에서 립싱크를 선보여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가운데 이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보아는 29일 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타이틀곡 ‘온리 원과 ‘더 쉐도우 무대를 선보이며 라이브 대신 립싱크를 선택했습니다.

보아의 라이브 무대를 기대했던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며 보아 립싱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앞서 보아는 한 인터뷰에서 나는 로봇이 아니다. 라이브를 하며 그 춤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며 라이브를 하는 무대와 퍼포먼스 위주의 립싱크 무대로 앨범 활동을 할 것이다”고 밝힌 바 있어 해명을 대신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보아는 라이브 대신 립싱크를 선택함으로써 격렬한 안무와 샤이니 태민과 커플댄스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한편 보아는 지난 25일 정규 7집을 발표하고 2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