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면세점에서도 중국인은 '큰손'
입력 2012-07-30 09:08 
백화점에 이어 면세점에서도 중국인 매출이 일본인 매출을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상반기 외국인 국적별 매출 중 중국인 비중이 52.6%를 기록, 처음으로 중국인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면세점도 지난 4월 처음으로 중국인 매출액이 일본인 매출액을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고객은 매년 100% 가까이 증가하고 있다며 다음달 중국인 비자 간소화 정책이 실시되면 하반기 중국 고객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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