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도네시아 사로잡은 '뚜레쥬르 단팥빵'
입력 2012-07-30 09:08 
한국인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추억의 단팥빵이 인도네시아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습니다.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인도네시아 매장 3개점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 품목은 한국식 단팥빵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매장에서 직접 반죽해서 만든 패스츄리류와 프리미엄 유럽식 건강빵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뚜레쥬르는 지난 28일 자카르타 내 신규 최고급 쇼핑몰인 꼬따 카사블란카에 4호점을 오픈하며, '베이커리 한류'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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