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신매동 대형 할인점 불…1백 명 대피
입력 2012-07-30 08:04  | 수정 2012-07-30 10:28
어제(29일) 저녁 6시 반쯤 대구 신매동에 있는 대형 할인점 1층에서 불이 나 시민 1백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불은 5분 여 만에 꺼졌지만 매장 정리를 위해 영업이 4시간 동안 중단됐고 1천2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음식코너 안에 있던 중국 음식점에서 요리를 하다 배기구 내부의 기름 찌꺼기에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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