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면파업'만도 노조 평택·문막 지회장 사퇴
입력 2012-07-30 01:01 
전면 파업에 돌입한 만도 노조의 오진수 평택 지회장과 김일수 문막 지회장이 전격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사퇴 성명서에서 "김창한 금속노조 만도 지부장의 독선과 오만이 노사관계를 파탄시켰다"면서 "지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 노조는 '깁스코리아 인수'를 요구하며 지난 27일 전면파업에 돌입했고, 사측은 이에 직장폐쇄를 단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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