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형마트·편의점 올림픽 야식 특수 누려
입력 2012-07-29 18:32 
런던 올림픽이 시작되면서 대형마트와 편의점이 야식 특수를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는 한국과 멕시코의 축구 예선 경기가 열린 지난 26일 맥주와 치킨 등이 평일 평균매출보다 3.2배, 2.5배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안주용 조미오징어, 육포 등도 매출이 3~5배 뛰었습니다.
세븐일레븐 역시 주택가에 있는 매장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27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맥주는 35.1%, 안주류는 31.8% 각각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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