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헤지펀드 운용사 진입요건 대폭 완화키로
입력 2012-07-29 13:59 
헤지펀드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진입요건이 대폭 완화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를 위해 종합 자산운용사의 '수탁액 10조 원 이상' 요건은 폐지하고, 펀드 전문 자산운용사의 진입요건을 수탁액 1조 원 이상으로 새로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증권사의 자기자본 요건을 1조 원에서 5천억 원으로 낮추고 투자자문사는 투자일임수탁액 요건이 5천억 원에서 2천5백억 원으로 줄어듭니다.
진입요건 변경은 관련 금융투자업 규정의 일몰기한인 오는 11월 이후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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