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국민 48% "현행 전기요금 적정 수준"
입력 2012-07-29 11:26  | 수정 2012-07-29 16:06
우리 국민 중 절반 가까이가 현재 요금이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전기협회가 전국 20세 이상 성인남녀 1천 명에게 전기요금의 원가 회수율이 87%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려준 뒤 현재의 전기요금 수준에 대한 견해를 물은 결과, '적정하다'는 응답이 전체의 48%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싼 편'이라는 응답은 37%였으며 '저렴한 편'이라는 응답은 15%에 불과했습니다.
전기요금 수준을 원가에 근접하게 현실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응답이 29%로 찬성한다는 응답(25%)보다 다소 많았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