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나현, “박태환? 좀 혼나야 돼” 막말 사과불구 비난쇄도
입력 2012-07-29 09:16 

박태환의 실격 소식에 박태환? 걘 좀 더 혼나야돼”라는 망언을 한 이나현이 공개사과를 했음에도 불구, 네티즌의 거센 질타를 받고 있다.
‘도전수퍼모델 코리아3에 출연중인 모델 이나현은 지난 28일 오후 박태환의 실격 소식에 ‘ 박태환? 걘 좀 더 혼나야 돼라는 망언을 내뱉었다. 모델 여연희가 "(박태환) 뭐지? 왜 실격? 어이없다"라고 적은 글에 답한 것.
이 글을 본 친구가 트위터로 당황한다는 듯 이모티콘을 남기자 이나현은 ‘말 잘못했다. 내가 웁스라고 수습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원성은 빗발쳤고 논란이 거세지자 이나현은 글을 바로 삭제하고 ‘방금 제가 한 말 저도 후회되고 진심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너무 죄송하고요. 앞으로 그런일 없을 거에요. 진짜 너무 너무 죄송합니다며 공식 사과했다.
하지만 네티즌의 반응은 냉담하다. 네티즌들은 ‘날이 덥더니 급기야 실성한 사람이 생겼다, ‘막말의 최고조, ‘도수코‘ 녹화 방송이라 잘라낼 수도 없고, ‘공인의 자세가 아예 없네, ‘사과하는 태도 봐라 쯧쯧 등의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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