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셀 오바마 미국 영부인과 영국 찰스 황태자가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대회 첫날부터 금지약물 복용 선수가 적발되는 사건도 일어났습니다.
런던올림픽 이모저모, 노경열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미국 영부인인 미셀 오바마가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마라톤 선수처럼 달리고 있습니다.
그녀가 도착한 곳은 미국 대표팀 선수들이 기다리고 있던 단상.
선수들과 인사를 나눈 미셀 오바마는 곧 선수, 어린이들과 함께 직접 축구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론 영부인으로서의 한마디도 잊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미셀 오바마 / 미국 영부인
-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물론 이겨야죠? 승리는 좋은 것입니다."
영국 찰스 황태자의 행보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회 첫날 배트민턴 경기장을 찾은 찰스 황태자는 관중석에서 함께 경기를 지켜본 뒤 각국 대표 선수들과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며 격려를 전했습니다.
한편 대회 첫날부터 도핑테스트에 적발된 선수도 나왔습니다.
IOC는 알바니아 역도선수인 히센 풀라쿠가 스테로이드 양성반응을 보여 선수촌에서 퇴출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 인터뷰 : 마크 애덤스 / IOC 대변인
- "만약 선수가 약물을 사용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잡아낼 것이다. 이번 대회동안 5천번의 테스트가 이뤄질 것이고 모든 메달리스트가 검사를 받을 것이다."
IOC는 대회 전부터 성장 호르몬 사용을 검사할 수 있는 새로운 테스트 방법을 도입하는 등 깨끗한 대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MBN뉴스 노경열입니다.
미셀 오바마 미국 영부인과 영국 찰스 황태자가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대회 첫날부터 금지약물 복용 선수가 적발되는 사건도 일어났습니다.
런던올림픽 이모저모, 노경열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미국 영부인인 미셀 오바마가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마라톤 선수처럼 달리고 있습니다.
그녀가 도착한 곳은 미국 대표팀 선수들이 기다리고 있던 단상.
선수들과 인사를 나눈 미셀 오바마는 곧 선수, 어린이들과 함께 직접 축구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론 영부인으로서의 한마디도 잊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미셀 오바마 / 미국 영부인
-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물론 이겨야죠? 승리는 좋은 것입니다."
영국 찰스 황태자의 행보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회 첫날 배트민턴 경기장을 찾은 찰스 황태자는 관중석에서 함께 경기를 지켜본 뒤 각국 대표 선수들과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며 격려를 전했습니다.
한편 대회 첫날부터 도핑테스트에 적발된 선수도 나왔습니다.
IOC는 알바니아 역도선수인 히센 풀라쿠가 스테로이드 양성반응을 보여 선수촌에서 퇴출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 인터뷰 : 마크 애덤스 / IOC 대변인
- "만약 선수가 약물을 사용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잡아낼 것이다. 이번 대회동안 5천번의 테스트가 이뤄질 것이고 모든 메달리스트가 검사를 받을 것이다."
IOC는 대회 전부터 성장 호르몬 사용을 검사할 수 있는 새로운 테스트 방법을 도입하는 등 깨끗한 대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MBN뉴스 노경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