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상반기 빚 1조 2천억 원 감축
입력 2012-07-29 05:07 
서울시가 '7조 채무 감축'을 공약한 박원순 시장의 취임 후 지금까지 모두 1조 2천억 원의 빚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 시장 취임 당시 19조 9천800여억 원이었던 서울시와 투자기관 채무는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18조 7천700여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이는 올해 상반기까지 감축 목표액인 7천54억 원을 크게 웃돈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내년 감축목표액을 3조 7천285억 원으로 늘려 잡았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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