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석 달치 식량 비축 시작"
입력 2012-07-28 09:15 
서방의 제재를 받는 이란 정부가 자국민을 위해 석 달치 식량을 비축하기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란의 반관영 메흐르 뉴스통신은 하산 라드마르드 산업부 차관의 말을 인용해 정부가 최근 식량 비축을 위해 밀과 식용유, 설탕, 쌀 등을 사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라드마르드 차관은 "산 식료품 중 일부는 이미 수입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란은 이란의 핵개발 프로그램을 저지하기 위한 미국과 유럽연합의 금융 제재로 정상적인 교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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