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계속된 어제(27일) 오후 4시 10분쯤 서울 신정6동 동사무소 주변이 정전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정전으로 동사무소 주변 신호등이 작동을 멈췄고, 상가 100여 곳에서는 냉장고와 전등이 꺼지는 등 영업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긴급 복구에 나서 상가 건물에는 전력 공급을 곧바로 재개했으나, 신호등은 어젯밤 9시가 돼서야 복구됐습니다.
한전은 변압기 이상으로 전력 공급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정전으로 동사무소 주변 신호등이 작동을 멈췄고, 상가 100여 곳에서는 냉장고와 전등이 꺼지는 등 영업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긴급 복구에 나서 상가 건물에는 전력 공급을 곧바로 재개했으나, 신호등은 어젯밤 9시가 돼서야 복구됐습니다.
한전은 변압기 이상으로 전력 공급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