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3의 헤드램프는 BMW 3시리즈를 연상케하는 앞트임 디자인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테일램프에는 LED가 적용돼 첨단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타이어는 구름 저항을 줄인 친환경 에코타이어가 장착됐고 215/45R17로 17인치 휠이 장착됐으며 스포티한 세팅으로 제작됐다.
기아차는 이번 K3를 페이스북 등 인터넷을 통해서도 사전 공개하고 있다. 9월 판매를 2달여 앞두고 이같이 이례적인 사전 공개에 나선 것은 이전 모델인 '포르테'의 판매대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기아차는 다음주부터 이 차의 디자인을 모두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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