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 씨가 중국에서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국민보호가 최우선이므로 철저하고 엄격한 재조사를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7월20일 석방된 김영환 씨가 관계 당국에 가혹행위가 있었다고 진술한 직후 중국에 재조사를 요구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김 씨가 가혹행위에 대해 관계 당국에서 한 진술과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이 같으냐"는 의원들의 질문에 "차이가 있다"면서도 그 차이점에 대해서는 언급을 삼갔습니다.
김 장관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7월20일 석방된 김영환 씨가 관계 당국에 가혹행위가 있었다고 진술한 직후 중국에 재조사를 요구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김 씨가 가혹행위에 대해 관계 당국에서 한 진술과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이 같으냐"는 의원들의 질문에 "차이가 있다"면서도 그 차이점에 대해서는 언급을 삼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