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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논란 김성민, 자숙하는 동안 사업가로 변신
입력 2012-07-27 14:56  | 수정 2012-07-27 14:58

마약 혐의로 논란이 됐던 배우 김성민이 사업가로 변신했습니다.

27일 한 매체는 김성민이 안산에 위치한 대형 매장에 디즈니 뷰티 매장을 오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성민은 현재 디즈니 뷰티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 사람들은 김성민이 거의 매일 점포에 나와 열정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성민은 지난 2008년 필리핀에서 필로폰을 구입해 밀반입한 후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투약했으며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사실까지 경찰에 적발돼 논란이 됐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열심히 살고 있는 모습 보기 좋네요”, 그러게 마약은 왜 손대가지고…”, 곧 방송에서 볼 수 있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성민은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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