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0% 가까이 급등한 마늘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가 하반기에 마늘을 대량으로 시중에 방출합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내산 마늘 6천 톤과 수입산 마늘 6천 톤을 확보해 하반기 중 시장가격보다 저렴하게 시중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국내산 마늘값은 고온과 가뭄 탓에 생산량이 평년보다 8% 줄어, 이번 달 난지형 상품 도매가가 1킬로그램당 3천985원으로 평년대비 48%나 뛰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내산 마늘 6천 톤과 수입산 마늘 6천 톤을 확보해 하반기 중 시장가격보다 저렴하게 시중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국내산 마늘값은 고온과 가뭄 탓에 생산량이 평년보다 8% 줄어, 이번 달 난지형 상품 도매가가 1킬로그램당 3천985원으로 평년대비 48%나 뛰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