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대외 상황 급변…일관성 유지 어려워"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대외 상황이 급변하는 경우가 많아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일관성 있는 정책이 중요하지만, 밤에 자고 일어나면 대외 상황이 급변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은은 지난 12일 시장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13개월 만에 0.25%p 인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