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총리 "자위대 이용해 센카쿠 대응 가능"
입력 2012-07-27 01:25  | 수정 2012-07-27 06:30
일본 총리는 중국과 영유권 갈등을 빚는 센카쿠 열도를 포함해 자국 영토나 영해에서 주변국에 의한 불법 행위가 발생하면 자위대가 대응에 나설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다 총리는 "필요에 따라 자위대 이용을 포함해 정부 전체적으로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오는 9월 민주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집단적 자위권 언급을 포함해 보수색을 강조하는 발언을 자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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