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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 구자명, 상금 중 천만원 배수정에게 지급…왜?
입력 2012-07-26 16:46 

MBC TV ‘위대한 탄생 시즌2의 우승자 구자명이 상금으로 받은 3억원에 대해 입을 열었다.
구자명은 지난 ‘위대한 탄생 시즌2 스페셜방송 해피엔딩을 통해 톱12 멤버 중 1000만원의 빚이 있다”며 상금을 받으면 준우승자인 배수정에게 1000만원을 주겠다”고 말한바 있다.
방송에 출연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은 배수정과 구자명은 생방송이 진행되고 있을 당시 둘 중에 한명이 우승을 하면 상대방에게 1000만원을 주기로 약속했다.
구자명은 우승 상금 수령 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영국에 있는 배수정에게 1000만 원을 보냈다고 한다. 구자명은 상금 수령 전부터 수정누나와의 약속은 꼭 지키고 싶다”며 함께 고생하며 힘든 일정을 견뎌온 배수정에게 오히려 고마움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위대한 탄생은 세 번째 시즌을 10월께 내보낼 예정이다. 현재 ARS를 통해 지원자를 받고 있다. 호주 시드니, 미국 LA·뉴욕, 캐나다 벤쿠버 등 에서 해외 오디션을 계획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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