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사' 사칭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입력 2012-07-26 15:24 
광주 광산경찰서는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수억 원을 가로챈 중국인 손 모 씨 등 일당 5명을 검거했습니다.
손씨 등은 지난 5월, A씨 등 10여 명에게 전화를 걸어 저축은행 사건을 수사 중인 모 지방검찰청 검사라고 속이고 3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특히 발신전화 번호를 조작해 해당 검찰청이 찍히도록 해 피해자들의 의심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