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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박정아, 제16회 PiFan 폐막식 사회
입력 2012-07-26 13:31 

배우 김성수와 그룹 쥬얼리 출신의 박정아가 제16회 PiFan 폐막식 사회를 맡는다.
김성수와 박정아는 29일 부천체육관에서 영화제 마무리를 멋지게 장식할 예정이다.
폐막식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탭댄스팀 ‘리드미스트가 무대에 올라 흥겹고 즐거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김영빈 집행위원장의 감사인사와 영화제 경과보고, PiFan 레이디 박하선이 소감을 전할 계획이다.
올해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경쟁부문에 대한 시상도 이어진다. 김만수 조직위원장의 폐막 선언으로 영화제가 공식적으로 마무리 된다.

폐막식이 끝난 후에는 폐막작인 ‘아이와 마코토의 상영이 이어진다. 이날 폐막식에는 ‘아이와 마코토와 스트레인지 오마쥬 섹션에 초청된 ‘역전재판에 출연한 배우 사이토 타쿠미가 참석할 예정이다.
폐막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박하선과 김성수, 박정아, 지성원, 윤성현, 손세빈, 정재연, 나예린, 김하림, 한태일 등 신구를 아우르는 다양한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영화제 측은 폐막을 아쉬워하는 관객들을 위해 28~29일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28일 19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는 ‘유소, ‘안녕바다, ‘스픽아웃‘, 포스 플로어‘가 축하 콘서트를 연다. 오후 8시30분부터는 헝거 게임: 판헴의 불꽃‘을 야외 상영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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