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음주사고 치사율이 평상시보다 12.7%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최근 5년간 여름휴가기간 동안 교통사고 실태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음주운전사고는 73.4건으로 평상시 보다 8.2% 낮았지만, 음주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는 3.37명으로 평상시 2.99명보다 12.7%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교통사고 발생건수 역시 하루 평균 2,322건으로 평소 보다 2.9% 낮았지만 사고 1건당 사상자수는 8.2% 높은 1.71명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
교통안전공단은 최근 5년간 여름휴가기간 동안 교통사고 실태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음주운전사고는 73.4건으로 평상시 보다 8.2% 낮았지만, 음주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는 3.37명으로 평상시 2.99명보다 12.7%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교통사고 발생건수 역시 하루 평균 2,322건으로 평소 보다 2.9% 낮았지만 사고 1건당 사상자수는 8.2% 높은 1.71명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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