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팔색조’ 정석원, ‘해운대’서 부티 좔좔 부사장 변신
입력 2012-07-26 09:52 

코믹함을 벗은 배우 정석원의 변신이 본격화 됐다.
KBS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황은경 극본, 송현욱/ 박진석 연출)에서 완벽하게 연기 변신을 꾀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배우 정석원의 첫 현장 스틸컷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정석원은 극중 해운대호텔 부사장 겸 변호사 ‘최준혁으로 분해 로맨틱 코미디의 무한 매력을 그려나가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 번에 사로잡을 캐릭터로 등장 할 전망이다.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최준혁 역을 통해 ‘차도남보다 20% 따뜻하고 자상한 캐릭터를 만들어 갈 것으로 새로운 수식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정석원이 드라마 스틸 사진을 통해 공개한 패션 스타일 또한 시선을 끄는데, 블루진에 가디건을 걸치고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편안하면서 시크함이 엿보이는 패션은 화보를 연상케 한다.

한 제작 관계자는 정석원이 그리는 ‘최준혁이라는 인물은 여성 시청자들은 물론, 남성 시청자들의 호감도 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요즘 주목 받고 있는 사회 지도층의 좋은 예가 되지 않을까 한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해운대 연인들은 김강우, 조여정, 남규리 등 스타 배우 군단이 포진됐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빅 후속으로 오는 8월 6일 첫 방송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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