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교육청, 정수장학회 조사 착수
입력 2012-07-26 09:39 
서울시 교육청이 오늘(26일)부터 정수장학회의 재산 운영과 이사장 급여 등에 관한 실태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시 교육청은 30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정수장학회 법인 사무실에 교육청 직원을 보내 재산 운영 상황을 점검합니다.
또 올해 초 전국언론노조에서 최필립 이사장의 총 급여가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이 나온 만큼 이사장 급여도 중점적으로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다음 주 초까지 현장조사를 한 뒤 길면 한 달 정도 자료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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