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도둑들’, 흥행 스타트 폭죽 쐈다 첫날 43만↑
입력 2012-07-26 08:10 

최동훈 감독의 신작 ‘도둑들이 개봉 첫날 43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둑들은 25일 하루동안 전국 891개 상영관으로 43만6628명(누적관객 45만2477명)을 모으며 관객몰이에 나섰다.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인 44만명을 기록한 ‘다크나이트 라이즈와 근소한 차이다.
‘도둑들의 등장으로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2위로 내려왔다. 하루동안 789개 상영관에서 19만4954명(누적관객 319만8002명)을 모았다.

‘아이스 에이지 4: 대륙 이동설, ‘연가시, ‘무서운 이야기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한편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인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국과 중국 도둑 10인이 팀이 돼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다.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등 한국 대표 배우들을 비롯해 임달화 등 중국 배우들도 힘을 실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