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여성들의 용변 보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전직 프리랜서 촬영기사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 15일 서울 쌍문역의 여자화장실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29살 A 씨가 용변을 보는 모습을 촬영한 혐의로 28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9년부터 양재동의 스포츠센터와 길음역 등지에서 같은 범행을 하다 붙잡혀 법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 15일 서울 쌍문역의 여자화장실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29살 A 씨가 용변을 보는 모습을 촬영한 혐의로 28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9년부터 양재동의 스포츠센터와 길음역 등지에서 같은 범행을 하다 붙잡혀 법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