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주UAE·키프로스 시리아 대사 망명
입력 2012-07-26 05:05 
보름 전 망명한 이라크 주재 시리아 대사에 이어 아랍에미리트와 키프로스 주재 고위 외교관이 잇따라 망명했습니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 자지라는 압둘라티프 알 다바그 주 아랍에미리트 대사와 그 부인이자 시리아 부통령의 조카인 라미아 알 하리리 주 키프로스 대리대사가 망명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주 스웨덴 시리아 대사를 지낸 바함 이마디는 "독일과 체코, 벨라루스 주재 대사도 망명했지만, 시리아 정부의 보복이 두려워 공식 발표를 미루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