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엔, 시리아 치안악화로 감시단 절반 감축
입력 2012-07-26 05:01 
유엔은 시리아의 치안 상황이 악화함에 따라 현지에 파견한 감시단 인원을 300명에서 150명으로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에르베 라드수 유엔 사무차장은 "유엔 시리아 감시단의 절반 정도가 당분간 고국으로 돌아가며 이에 따라 임무가 축소된다"고 말했습니다.
감시단은 지난 20일 임무 수행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감시단의 활동 기간을 30일간 연장하기로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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