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크기의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건조를 완료했습니다.
이번에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선박은 지난 2010년 7월 수주한 것으로 3.6MW급 풍력발전기 12기를 동시에 운반해 설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선박은 초속 20m의 바람과 2.5m 높이의 파도가 치는 열악한 해상 환경에서도 풍력발전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입니다.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은 풍력발전 시장이 육상에서 점차 해상으로 옮겨가는 추세에 발맞춰 앞으로 발주가 늘어날 것이 예상되는 새로운 특수선박입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
이번에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선박은 지난 2010년 7월 수주한 것으로 3.6MW급 풍력발전기 12기를 동시에 운반해 설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선박은 초속 20m의 바람과 2.5m 높이의 파도가 치는 열악한 해상 환경에서도 풍력발전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입니다.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은 풍력발전 시장이 육상에서 점차 해상으로 옮겨가는 추세에 발맞춰 앞으로 발주가 늘어날 것이 예상되는 새로운 특수선박입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