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곡물가 급등…정부 긴급 대책 회의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국제 곡물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긴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늘(25일) 오전 관련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비축량 확대 등을 논의했습니다.
농식품부는 현 상황이 지난 2008년 식량가격 급등 사태 때보다 더 심각하다며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경우 내년 초부터 국내 물가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