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일했던 휴대전화 판매 대리점에 침입해 최신 스마트폰을 훔쳐 해외로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22살 송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훔친 스마트폰을 사들여 해외에 판매한 55살 조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송 씨 등은 지난 4월 30일 서울 대현동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에 침입해 최신 스마트폰을 훔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1천6백여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피해 매장에서 올해 초까지 근무하면서 알게 된 비밀번호를 이용해 매장에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22살 송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훔친 스마트폰을 사들여 해외에 판매한 55살 조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송 씨 등은 지난 4월 30일 서울 대현동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에 침입해 최신 스마트폰을 훔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1천6백여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피해 매장에서 올해 초까지 근무하면서 알게 된 비밀번호를 이용해 매장에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