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유소 업계 "알뜰주유소 철회 안 하면 다음 달 동맹휴업"
입력 2012-07-24 20:00 
전국의 주유소 업주 1,200여 명은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정부의 알뜰주유소 정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주유소협회는 "알뜰주유소 확대로 주유소 업계가 벼랑 끝에 내몰렸다"며 "알뜰주유소 정책을 철회하지 않으면 다음 달 27일 동맹휴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협회는 또 공공기관 주차장 알뜰주유소의 신규 설치 중단, 석유제품 용기판매 추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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