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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심려 끼친 점 사과, 거짓 후기 없었다” 쇼핑몰 논란 공식사과
입력 2012-07-24 19:55 

배우 진재영이 쇼핑몰 논란 관련, 공식 사과했다.
진재영은 24일 오후 본인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아우라제이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진재영의 ‘아우라제이는 지난 9일 반품불가와 청약철회 방해 등으로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했다며 4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아 빈축을 샀다.
진재영은 이번 사과문에서 이번 공정거래 위원회 관련 기사로 인해 많이들 놀라셨죠? 미숙한 운영과 부족함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진재영은 저희 ‘아우라제이가 이번에 공정위로부터 시정 명령받은 부분은 청약철회방해 ‘화이트색상, 실크소재, 재화, 세일 상품은 교환/반품/환불이 불가합니다라는 공지사항 때문입니다”며 이 문구는 이후 바로 시정조치 됐으며 그동안 교환, 반품 부문에서 고객님들께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고 밝혔다.
또 진재영은 백지영, 황혜영이 운영 중인 쇼핑몰이 사용 후기 조작 등으로 논란이 된 것을 의식한 듯 이번 공정위조사 결과 저희 ‘아우라제이는 거짓 사용 후기, 이벤트 조작은 단 한건도 없었으며 그 점에 대해서는 진실함을 약속합니다”며 이번 일을 교훈 삼아 더욱 더 고객님들 편에 서서 진심을 담아 노력하는 ‘아우라제이가 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그간 진재영이 운영하는 쇼핑몰은 연매출 205억 원으로 연예인 쇼핑몰 1위를 달려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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