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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헌법초안 수정...자위권 명시"
입력 2006-09-04 14:02  | 수정 2006-09-04 14:02
일본 차기 총리로 유력한 아베 신조 관방장관은 취임 후 자민당의 신헌법 초안을 명시한 초안을 만들 방침이라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적극적 개헌론자인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총리는 1차 초안은 충분치 않다며 아베가 총리가 되면 2차 초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마련된 1차 헌법 초안은 일본의 전투력 보유를 금지한 2항을 고쳐 사실상 집단적 자위권의 행사를 허용할 수 있게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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