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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IOC 위원 버킹엄궁 초대
입력 2012-07-24 16:29 
영국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가 런던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자크 로게 IOC 위원장 등 IOC 위원들을 버킹엄궁으로 초청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는 이 자리에서 "모든 선수가 그동안의 노력에 걸맞은 값진 성과를 거두고 올림픽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로게 위원장 외에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덴마크 왕세자, 모나코 국왕 알베르 2세 등 IOC에서 활동하는 유럽 각국의 왕족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로 올림픽 개회 선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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