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MBN<개그공화국>과 함께 할 ‘공채2기 개그맨’ 선발
입력 2012-07-24 15:45  | 수정 2012-07-24 15:45


종합편성채널 매일방송, MBN이 수요일 밤의 웃음충전소 <개그공화국>과 함께 할 공채 2기 신인 개그맨을 모집한다.

선발된 개그맨은 전속 계약을 맺은 뒤, MBN이 제작하는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공화국>을 비롯, 공채 개그맨이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각종 오락∙교양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게 된다.

MBN은 지난 해 종편 4사 최초로 공채 1기 개그맨 15명을 선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공중파 3사의 인기 개그맨인 김미진, 최국, 윤성호, 안상태, 이재형, 한현민, 이상준 예재형 등과 함께 시사풍자 코미디 프로그램인 <개그공화국>으로 시청자들에게 속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채 2기 개그맨 선발은 지난 해 공채 1기 개그맨 선발에 이어 공중파에서 코미디 관련 프로그램들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인 개그맨을 위한 새로운 등용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인 개그맨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방송활동에 부적격 사유가 없고 만 18세 이상의 남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MBN 홈페이지(www.mbn.co.kr)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오는 8월 14일(화)부터 8월 24일(금)일까지 진행된다.

MBN 측은 앞으로 수준 높은 개그맨 인재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차별화된 예능 콘텐츠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 현 세태를 날카롭게 꼬집는 발 빠른 시사 풍자 코드로 통쾌한 웃음을 선사, 시청자들의 답답한 속을 확 풀어주는 MBN의 신개념 시사 풍자 코미디쇼 <개그공화국>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역량있는 개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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