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수도권 호텔 대폭 늘린다
입력 2012-07-24 14:44 
매년 10% 이상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수도권 숙박시설이 대폭 늘어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5년까지 호텔 3만 8천 실, 대체 숙박시설 8천 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호텔 시설에 대한 용적률을 상업지역의 경우 최대 500%까지 확대하고, 공유지 대부는 최대 30년까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300㎡당 1대로 주차장 설치기준을 완화하고, 1조 2천억 원의 자금을 5년간 저리 융자로 지원하며, 인허가 절차도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정석/ljs7302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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